빈티지시계 카시오메탈시계추천 AQ-230GG-2A 솔직리뷰
요새 빈티지시계에 꽂혀서 여러가지 찾아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빈티지시계 자체가 오래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희소성이 높은 시계이기때문에 인지도 있는 브랜드들은 가격대가 최소 30대부터 시작해서 눈으로만 감상하고 있는데요..😭
여기저기 둘러보며 저의 이러한 빈티지 감성을 충족해줄 수 있는 브랜드를 찾았으니.. 맞습니다.. 그 브랜드는 갓시오..ㅋㅋㅋㅋ 진짜 또 카시오긴하지만 빈티지 감성을 정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시계브랜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카시오빈티지시계인 AQ-230GG-2A에 대한 이모저모 그리고 가격정보, 사용방법까지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따라와주세요~😆😆
■ DESIGN & DETAIL
▶ 우선 박스패키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카시오는 전체적으로 저가의 시계가 많고 AQ로 시작하는 모델들은 저가의 모델이기때문에 패키징은 조금 허접합니다. 그냥 허술한 종이박스로 포장되있고, 카시오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살짝 하늘빛이 도는 블루로 뚜껑 부분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 뚜껑을 열면 시계의 본품이 가운데에 조금 꾸깃하면서 자리잡고 있고, 시계가 좌우로 흔들리지않도록 지탱해주는 지지대를 위로 열면 시계의 설명서이면서 보증서가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니 시계만 꺼내서 설명서랑 보증서를 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시계의 본체입니다. 선버스트다이얼(빛의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보임)의 청판인 정말 영롱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덱스 다이얼과 시침과 분침이 골드색상으로 블루색상과 조화가 아주 좋네요.. 크... 그리고 메탈도 그냥 실버가 아니라 차콜색에 가까운 메탈로 더욱 유니크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계의 케이스의 사이즈는 37mm, 러그의 폭은 28mm로 정말 작은 사이즈의 시계입니다. 그리고 이 시계의 특이한 점은 아날로그시계와 디지털시계가 공존한다는 점입니다. 이게 바로 빈티지갬성 아입니까~ 또한 전면은 폴리쉬 처리가 되어있어서 은은하게 반짝이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케이스백은 전체적으로 사용된 스틸로 제작되어있고, 거칠게 브러쉬 처리되있습니다. 그리고 Water Resistant라고 표기되어있다고 물에서 막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WR등급은 정말 기본적인 방수만 지원되기 때문에 시계를 사용하실 때는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 오른쪽 측면에는 아날로그시계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용두가 왜 이렇게 작지..?' 하면서 꺼내보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버튼식이었습니다. 아날로그시계를 버튼으로 시간을 조정한다는 점이 참 특이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크나큰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버튼푸쉬 한번에 1분씩 시계방향으로만 움직이기때문에 시간 빨리 맞추려고 광클하다가 1분을 넘긴다면.. 생각하고 싶지않은 불상사입니다..😭😭 따라서 아날로그시계 시간을 맞추실때는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왼쪽 측면에는 디지털시계를 세팅할 수 있는 버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버튼의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에서 각자의 화면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HOW TO USE
▶ 우선 디지털시계의 모드는 총 5가지로 날짜 / 알람 / 듀얼타임 / 스톱워치 / 현재시간 으로 나뉩니다. 각 기능들은 왼쪽에 위치한 버튼 두개 중 윗쪽 버튼을 누르면 전환됩니다.
우선 1번 화면은 현재의 날짜로 아래버튼을 길게 누르면 삑 소리가 나면서 변경할 부분이 깜빡거립니다. 아래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변경할 부분이 변하고 윗쪽 버튼을 누르게 되면 해당하는 부분의 숫자가 변경됩니다.
2번 화면은 알람설정으로 시간 앞에 AL(ALARM)이라고 작게 적혀있습니다. 이 또한 아래버튼을 길게 누르면 삑 소리가 나면서 시간을 세팅할 수 있게 깜빡거립니다. 기본적으로 아래버튼을 길게 누르면 세팅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날짜를 변경하는 것처럼 아래버튼을 눌러서 변경하고 싶은 부분으로 자리를 옮기고 윗쪽 버튼을 눌러 세팅하면 됩니다.
3번 듀얼타임, 6번 현재시간 같은 경우에는 알람설정처럼 시간을 설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똑같이 실행하시면 됩니다. 5번 스톱워치는 아래버튼을 누를때마다 시작과 정지를 할 수 있으며, 아래버튼을 길게 누르면 리셋됩니다.
▶ 카시오시계 중에서는 이와 같은 브레이슬릿이 많은데요. 시계줄 조정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계의 아랫부분을 뒤집으면 첫번째 컷처럼 화살표가 그려진 클립이 보이실 겁니다. 화살표 바로 위에 있는 구멍에 송곳처럼 뾰족한 도구를 집어넣어서 지렛대처럼 힘을 가하면 마지막처럼 클립이 열립니다. 그 상태에서 원하는 곳으로 클립을 옮기시면 시계줄 조정 끝! 참 쉽죠?😆
▶ 착용샷입니다. 케이스 사이즈가 37mm여서 그런지 제 손목이 얇은데도 불구하고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손목이 조금 두꺼우신 분들에게는 많이 작아보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손목둘레는 16.8cm이니 추후에 구매하실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아날라그시계와 디지털시계는 연동이 되지않으니 따로 설정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다음에도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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