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심비를 잡은 스와치남성시계 추천 - 스와치시스템51

가심비를 잡은 스와치남성시계 추천 - 스와치시스템51

 

남성분들 시계를 고르시면서 스와치는 한번씩 들어보셨을겁니다. 요새 롤렉스니 파텍필립이니 오데마피게니 어마어마한 가격대의 시계가 많아서 스와치는 무시하시는 분들도 여럿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와치는 단일 브랜드가 아니라 스와치그룹으로 많은 시계브랜드를 품고있는 거대 기업입니다. 

 

▶ 스와치그룹 산하의 시계제조사들, 스와치를 무시하는 것은 시계에 대해서 모르시는겁니다.

 

여러분들이 들으면 아실만한 오메가, 론진, 티쏘, 캘빈클라인, 미도 등등 스와치그룹의 산하에 있는 브랜드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스와치시계를 찬다고해서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스위스 시계의 역사를 차고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스와치에서 출시한 입문용 오토매틱시계인 스와치시스템51에 대해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스와치시스템 51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정보까지 여기서 스트레이트로 설명해드릴테니 구매를 원하고자 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SUMMARY & DETAIL

 

1. SISTEM51 KAMU

▶ 이 시계의 모델명은 시스템51입니다. 여기서 시스템은 SYSTEM이 아니고 'SISTEM' 입니다. 이 제품이 왜 시스템51이냐. 그 이유는 바로 시계를 구성하는 부품의 갯수가 단 '51개'이기때문입니다. 다른 쿼츠시계도 아니고 오토매틱시계를 51개의 부품으로만 구성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51 제품의 박스에도 기술의 혁명이라고 적혀있죠!

 

시스템51은 공장에서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는 오토매틱시계로 그만큼 구조가 간단한 오토매틱시계라는 뜻이죠. 하지만 이 시계의 단점은 분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수명이 다되면 오버홀해서 재사용하는게 아니라 그냥 버려야 합니다.. 아주 큰 단점이죠?😭😭 

 

여기에 맞춰서 스와치는 수명이 다했을때 애플의 리퍼서비스처럼 추가금을 내면 새 시계를 주는 A/S정책을 택하고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시계의 백케이스를 보면 투명한 스켈레톤 방식으로 되어있고, 앞면과 같은 카모플라쥬 패턴입니다. 시스템91 카무는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있어 캐주얼한 룩이나 운동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한 시계입니다. 또한 메탈로된 시계보다 가볍고 부품도 적게 사용되어서 더욱 가벼운 점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다양하고 톡톡 튀기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매력의 시계를 찾는다면 좋은 대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스템51은 파워리저브가 90시간이기 때문에 시계를 안차도 3~4일은 시계가 죽지않고 움직이는거죠. 그리고 셀프와인딩(밥주기) 기능까지 있으니 아주 금상첨화쥬?!

 

 

2. SISTEM51 IRONY

 

▶ '나는 캐주얼한 느낌말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좋아!' 하시는 분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스와치는 시스템51 아이러니 제품까지 준비했습니다. 정말 드레스워치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 스틸 메탈케이스에 가죽줄로 구성된 시계입니다! 그리고 청판이 적용되어 있어서 점잖은 분위기 속에서 포인트를 준 점이 큰 점수를 주고싶네요~~😆😆

 

▶ 시스템51아이러니 제품도 시스루 백케이스를 채택해 적용하고 있고, 부품들에 디자인 패턴을 통해 시계에 신선함을 불어넣어 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스루 백케이스가 예쁘긴하지만 큰 단점이 방수가 약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방수능력도 30M 밖에 되지않아서 정말 조심히 차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이 제품도 셀프와인딩 기능이 있고, 위 제품과 같이 파워리저브도 90시간이기 때문에 관리하기 어려운 오토매틱시계에 입문하기 좋은 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은 시스템51 카무 모델 199,000원, 시스템51 아이러니 모델은 257,000원으로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으므로 시계를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시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스와치시스템51 제품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이글을 읽으시고 여러분들이 스와치에 대한 인식이 바뀌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는 시계로 말한다' 이런 말에 현혹되어 무리해서 롤렉스, 파텍필립부터 사지마시고, 시계의 역사의 한축을 담당하는 스와치부터 시작해보세요~~😆